▲ 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승균)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최문순 도지사,한금석 도의장,정재경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고기석 강원조달청장,이승섭 도경제진흥원장 및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강원도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강원지역 농공단지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토론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도와 강원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승균)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최문순 도지사,한금석 도의회 의장,정재경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고기석 강원조달청장 및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강원도 농공단지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도내에는 가동중인 농공단지 41곳과 공사중인 2곳이 있으며 1233개 기업이 입주해 1만7992명을 고용하는 강원 제조업의 산실이다.강원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총생산액은 4조1584억원으로 도내 제조업의 24%를 차지한다.도는 지난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입주기업 지원을 도모하고 있으며 내년 물류보조금 지원 등을 추진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도의회,강원중소벤처기업청,강원조달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강원도 농공단지 상생발전 선언문에 서명하며 협력의 뜻을 모았다.

또 강원 제조업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도 이어졌다.남종현 그래미 회장,김진남 금강아트엔지니어링 대표,차주영 참존 공장장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진해 호성건설산업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이철호 성보이텍 대표는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상열 성경산업 대표와 원태환 현대파크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이상훈 수엔비텍 대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표창,임기석 상오안농공단지협의회 소장은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권소담
권소담 kwonsd@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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